#DEEPCOOL #AK620 #인증샷 #이벤트 #쿨러

 

컴퓨터 부품을 주요 부품을 선정하고 나니 드는 걱정이 CPU쿨러 걱정이였습니다.

그렇다고 고스펙의 CPU는 아니여서 수랭으로 가는 건 오버스펙인 것 같았고,

원하는건 안정적이고 소음과 발열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공랭 쿨러에 고민을 했습니다.

 

공랭쿨러도 가격대와 성능 차이가 제각각 다양하기 때문에 고민을 안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컴퓨터 커뮤니티의 최신 후기들에 AK620의 준대장급 성능이라는 칭찬과 가성비에 눈길이 안 갈 수 없었는데요~

 

제 시스템의 색상 컨셉은 블랙으로 맞추다 보니 AK620 BLACK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패키징부터 간결함에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과 그래도 AK620 CPU 쿨러 사진이 한 눈에 들어와 마음에 드는 패키징이였습니다.

 

하지만 히트싱크가 2열인 만큼 대형 CPU쿨러다 보니 박스크기가 작지는 않더군요~

 

먼저 제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라이젠 5 5600X

램 : 삼성 시금치 8GB x 2개

메인보드 : MSI B550 토마호크

그래픽카드 : MSI SUPRIM 3070TI

CPU쿨러 : DEEPCOOL AK620

파워 : 커세어 HX1200

케이스 : Fractal Design Mesify 2

 

미래를(?) 대비하는 사양이랄까요? 가성비로 맞춘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초하이엔드 시스템은 아닙니다ㅠㅠ

CPU를 살짝 오버(46배수, 1.15v)해서 사용하고 있던 터라 발열 걱정이 앞섰지만 준대장급 성능인 만큼 아이들시 최저 36도 평균 38.8도로 낮은 rpm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고 있어서 정말 저소음으로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요한 시간대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소음에 민감한 부분이었는데 특별한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면 조용한 상태를 유지해주었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다른 브랜드의 팬은 프랙탈 케이스 기존 번들팬 밖에 없어 비교대상이 한정적이지만,

당연히 번들팬과 비교해서 풍량과 소음적 측면에서 AK620이 우수한건 어쩔 수 없다 봅니다ㅎㅎㅎ

 

그리고 테스트를 기록으로 남기지 못 했지만 하는 게임이 배틀그라운드여서 해봐도 소음적 측면에서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가성비적 측면이나 성능측면에 지인들에게도 추천해 줄수 있는CPU쿨러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만점을 주기 힘든 점은 특정 RPM 구간에서 허밍음이 들리는 부분은 제 부품의 특징이 아닌 AK620의 제품의 전반적인 특징처럼 다른 사용자분들에게서도 많이 들려오는 부분이었는데 저 역시 이부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직접 조립해보는거라 신중하게 고른 컴퓨터 부품인 만큼,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만족도가 큰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간단한 사용기지만 다른 분들에게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팁) AMD 무뽑 방지킷도 무난히 사용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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